업무 시스템
-
시민 개발은 만능이 아니다, ‘초안 개발’이다 5/7회
2025-08-26
시민 개발은 본판 시스템을 직접 만드는 방식이 아니다. 이용자 시각의 요구를 구체화하는 '초안'일 때 가치가 있다. 현장의 감각이 충분히 반영된 초안은 오해와 누락을 줄이고 본판 구현의 정밀도를 높인다. 단, 본판은 반드시 전문가가 정리해야 한다.
-
카미 엑셀은 정말 악인가?──구세주에서 부정적 유산으로 2/7회
2025-08-23
카미 엑셀은 악이 아니다. 시대의 필요악으로 현장을 구했지만, 조직이 관리하지 못한 탓에 부정적 유산으로 바뀌었다. 나아가 본질적으로는 '누구나 읽을 수 있는' 구조였고, 진정한 IT화가 이루어졌다면 이상적인 생산성 향상 수단이 될 수 있었다는 역설도 존재한다.
-
시민 개발은 EUC의 귀환인가?──카미 엑셀이 남긴 역사적 교훈 1/7회
2025-08-22
시민 개발은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. EUC와 카미 엑셀의 역사를 되짚으면 단기적 성공이 장기적 부채로 바뀌는 패턴이 드러난다. 현대의 노코드·로우코드 도구와의 공통점과 차이를 정리하며 시민 개발의 위험과 가능성을 이해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