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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우저만으로 끝내는 DICOM 익명화: DICOM(.dcm) 뷰어·익명화 도구 완전 해부
2025-09-25
ixam.net의 DICOM(.dcm) 뷰어·익명화 도구가 제공하는 기능과 운용 시 유의점을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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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 부하를 ‘군’으로 부르는 관행은 이제 그만 ─ 호칭이 평가와 관계를 비트는 문제
2025-09-05
일본 직장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‘남성은 ○○군, 여성은 ○○상’이라는 호칭 문화. 그에 대한 개인적 위화감을 출발점으로 평가와 관계를 왜곡하는 구조적 문제로 파헤치고, 모든 부하를 상(さん)으로 불러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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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승진 전에 알아야 할 것──직위는 ‘역할’이지 ‘신분’이 아니다
2025-09-05
첫 승진자가 착각하기 쉬운 ‘직위=신분’이라는 환상. 그 위험성과 인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관점을 정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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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니지먼트에 필요한 적성은 무엇인가?──완벽하지 않아도 움직이는 힘
2025-09-04
세간에서 말하는 매니지먼트 적성을 정리하면서,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은 ‘스스로를 한쪽에 올려두는 능력’임을 논한다. 완벽하지 않아도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야말로 상사의 본질적 적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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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은 마감이 오면 끝난다──불타는 프로젝트가 가르쳐 준 마음의 버팀목
2025-09-03
“아무리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이는 일도, 마감이 오면 반드시 끝난다.”──불타는 프로젝트에서 존경하던 CTO에게서 들은 말을 바탕으로, 납기의 표면적 의미와 마음을 지키기 위한 깊은 의미를 파헤친다. 일에 짓눌리는 사람에게 작은 처방전이 되기를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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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는 정보를 민주화할까, 아니면 폭로 도구로 변할까?
2025-09-02
AI는 정보를 순식간에 민주화하는 동시에 의도치 않은 폭로를 일으킨다──찾는 이에게 전례 없는 속도로 정답을 전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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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로 배우는 서버리스 ―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클라우드 청구 생존기
2025-09-01
서버리스(serverless)가 무엇인지, 그 구조와 장점, 그리고 청구 폭탄 위험까지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대화를 통해 익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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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로 배우는 양자컴퓨터 ―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동전 던지기 우주 탐험
2025-09-01
양자컴퓨터와 양자 비트(Qubit)의 원리를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대화를 통해 학습한다. 중첩(superposition), 관측, 암호 해독에서 응용까지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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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하 육성의 딜레마──유능한 사람을 더 키울 것인가, 뒤처진 사람을 끌어올릴 것인가?
2025-09-01
‘유능한 사람을 더 키울 것인가, 뒤처진 사람을 끌어올릴 것인가?’라는 영원한 테마를, 필자의 실패 경험과 조직론을 토대로 검토하고 결론을 도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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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니지먼트란 무엇인가?──정의 없이 관리직에 앉으면 왜 실패하는가
2025-08-31
매니지먼트란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활동이다. 리더십과의 차이, CSR/ESG를 환경 적응으로 보는 시각, 그리고 ‘정의 없는 관리직’이 왜 실패하는지 논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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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리함의 패러독스──편리한 툴이 난립하면 왜 생산성이 떨어지는가
2025-08-31
편리한 툴을 들일수록 현장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유지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──툴 난립의 패러독스를 일상 경험과 사례에서 파고들고, UX 개선이 아니라 비용 구조를 봐야 하는 이유, 그리고 ‘길들이기’와 ‘통제’ 두 가지 접근을 정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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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피로란 무엇인가? 책임 피로와 일 재설계의 미래
2025-08-30
AI가 작업량을 줄여 주지만, 사람은 남은 판단과 책임으로 지친다──그것이 AI 피로의 본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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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색 엔진은 죽었는가?──LLM·생성 AI 이후의 미래를 살펴보다
2025-08-30
구글 검색의 품질 저하와 ChatGPT의 부상. 검색 엔진의 역사와 과제를 되짚으며, 생성 AI가 정보의 입구가 된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전망한다. SEO의 종말과 AEO 전쟁의 서막을 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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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로 트러스트란 무엇인가? 버즈워드인가? 새로운 보안 기술군인가? 제로 트러스트를 속 시원히 이해하기
2025-08-30
제로 트러스트란 무엇인가? 단순한 버즈워드인가, 새로운 보안 기술군인가. 경계형 방어와의 관계·오해를 정리하고 "신뢰 전제를 제거하는" 보안 운영 설계의 의미를 밝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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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거시는 계속 태어난다, 그래도 길들여라──시민 개발의 미래상 7/7회
2025-08-28
레거시는 반드시 생긴다. 시민 개발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, 역할을 ‘초안’으로 규정하고 생성 AI와 전문가의 협업으로 길들이는 것이 미래상이다. 경영층·현장·IT·중간관리자가 시야를 맞추고, 레거시를 전제로 한 지속 가능한 DX 조건을 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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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UID v4 / UUID v7 / ULID 철저 비교: 시계열성·효율·가독성을 어떻게 선택할까
2025-08-27
UUID v4 / UUID v7 / ULID를 시계열성, 충돌 확률, DB 저장 효율, 구현상의 함정까지 비교 정리한다. UUID v1 / v6도 함께 보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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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점의 어긋남이 부정적 유산을 양산한다 6/7회
2025-08-27
시민 개발이 부정적 유산으로 굳어지는 근본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'관점의 어긋남'이다. 경영진·현장·IT 부서·중간관리자의 네 집단이 서로 다른 시간축과 책임감으로 움직이며 단기 성과를 우선시하고 장기 보전을 무시한다. 이 구조를 해부하면 시민 개발을 미래로 잇는 조건이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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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로 배우는 IPv6 ―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IPv4·IPv6·빙하기 생존담
2025-08-26
IPv4와 IPv6의 차이와 보급 정체의 배경을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대화 형식으로 짚어 본다. 주소 공간, NAT, SLAAC, 방화벽 설계, 그리고 보급이 늦어진 이유까지 자연스러운 대화로 이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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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화로 배우는 블록체인, 약자의 방패인가 강자의 갑옷인가: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대화를 통해 생각해 보기
2025-08-26
블록체인은 변경 불가능성을 무기로 약자를 지키는 동시에 권력자의 도구로도 쓰일 수 있다. 🧙♂️(박사)와 🐣(학생)의 대화를 통해 그 존재 의의와 쟁점을 살펴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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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개발은 만능이 아니다, ‘초안 개발’이다 5/7회
2025-08-26
시민 개발은 본판 시스템을 직접 만드는 방식이 아니다. 이용자 시각의 요구를 구체화하는 '초안'일 때 가치가 있다. 현장의 감각이 충분히 반영된 초안은 오해와 누락을 줄이고 본판 구현의 정밀도를 높인다. 단, 본판은 반드시 전문가가 정리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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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 AI(generative AI)에 치명적으로 부족한 것: 자존심·신념·책임감, 그리고 '나'
2025-08-25
생성 AI의 한계는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,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인간이라면 당연히 지니고 있는 자존심·신념·책임감이 결여되어 있다는 데 있다. 현재의 보완책과 연구 동향을 정리하고, 책임이란 무엇인지, 인간과 AI의 차이가 데카르트적 '나'의 존재까지 어떻게 이어지는지 탐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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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 AI가 구하는 레거시, 버려지는 레거시 4/7회
2025-08-25
생성 AI는 기존 코드를 분석해 이식 가능한 형태로 돕지만, 노코드나 RPA처럼 '코드로 남지 않은 자산'은 구하기 어렵다. 미래에 남는 부정적 유산은 코드가 아니라 블랙박스로 방치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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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시민 개발 플랫폼의 빛과 그림자 3/7회
2025-08-24
RPA와 노코드·로우코드는 즉효성과 '가시화'의 설득력으로 현장과 경영진을 사로잡는다. 그러나 실무에서 쓰려면 프로그래밍에 버금가는 소양과 시스템 설계 관점이 필수이며, SaaS/PaaS 고유의 플랫폼 의존성이 이식성을 빼앗는다. 이 구조는 카미 엑셀보다도 더 다루기 힘든 부채를 낳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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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이전트형 AI가 개인의 생산성을 극적으로 끌어올리는 이유와 그 영향
2025-08-23
에이전트형 AI는 사용자가 제시한 목표에 맞추어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유형의 AI이다. 이 글은 에이전트형 AI의 특징과 가능성, 도입 시 유의점, 그리고 보급이 이루어졌을 때 인간의 위치와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변할지를 짚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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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미 엑셀은 정말 악인가?──구세주에서 부정적 유산으로 2/7회
2025-08-23
카미 엑셀은 악이 아니다. 시대의 필요악으로 현장을 구했지만, 조직이 관리하지 못한 탓에 부정적 유산으로 바뀌었다. 나아가 본질적으로는 '누구나 읽을 수 있는' 구조였고, 진정한 IT화가 이루어졌다면 이상적인 생산성 향상 수단이 될 수 있었다는 역설도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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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개발은 EUC의 귀환인가?──카미 엑셀이 남긴 역사적 교훈 1/7회
2025-08-22
시민 개발은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. EUC와 카미 엑셀의 역사를 되짚으면 단기적 성공이 장기적 부채로 바뀌는 패턴이 드러난다. 현대의 노코드·로우코드 도구와의 공통점과 차이를 정리하며 시민 개발의 위험과 가능성을 이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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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바이너리 에디터를 개발한 이야기
2025-08-21
브라우저만으로 쓸 수 있는 바이너리 에디터를 설계·구현하면서 부딪힌 지점과 해결 과정을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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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 개발의 미래를 내다보기──역사·현재·생성 AI·그리고 그 너머로 0/7회
2025-08-21
시민 개발은 정말 미래의 개발 양식인가, 아니면 카미 엑셀 2.0의 귀환인가? EUC의 역사에서 RPA, 생성 AI의 등장까지 짚으며 시민 개발의 본질과 미래상을 시리즈로 추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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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우저만으로 완성한 SVG 에디터 구현과 설계 노트
2025-08-20
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SVG 에디터를 만들며 부딪힌 난관과 해결책을 정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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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내용 조정 중】ISM(해석적 구조 모형)을 도구로 실습하기: SSIM부터 도달 행렬·계층 분해·그래프화까지
2025-08-18
SSIM 작성, 도달 행렬 계산, 계층 분해, Graphviz 시각화까지 ISM 절차를 브라우저 도구로 따라가며 체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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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티 홀 문제를 시뮬레이션으로 완전 해부하기: 직관을 뒤엎는 확률을 ‘눈으로’ 이해하기
2025-08-17
몬티 홀 문제는 직관과 논리가 정면 충돌하는 대표 사례다. Excel과 브라우저 구현을 병행해 시각화·검증하며, 왜 ‘문을 바꾸는 전략’이 정답인지 체감할 수 있게 안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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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성 AI가 열어 준 가능성과 새롭게 떠오른 불안
2025-08-17
생성 AI 덕분에 개인이 스스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은 크게 넓어졌지만,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무엇이 의미 있는지 다시 묻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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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패미컴】람펠르르(L'Empereur) 최속 공략 가이드
2025-08-16
패미컴판 『람펠르르』(L'Empereur) 시나리오 1을 리셋 활용을 전제로 집정 취임까지 최단 시간에 도달하는 절차를 자세히 해설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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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ugo + GitHub + Decap CMS + Cloudflare Pages 스택으로 독자 도메인 서버리스 CMS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
2025-08-14
Hugo + GitHub + [DecapCMS](https://decapcms.org/) + Cloudflare Pages로 구축하는 고속·저비용·독자 도메인 대응 서버리스 블로그 완전 가이드